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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돼!
않되!
안돼!
안되!
??????
어떤 것이 옳은 표현일까요?
"안"과 "않"이 잘 구분이 안된다면, 아래에 지난 시간 설명한 글을 참고해보세요.
안 vs 않 ??? (꿀팁 있어요!) (tistory.com)
"돼" 와 "되"
사실 이 두 글자는 발음이 비슷하고 글자도 비슷해서
저도 글을 쓰다가 "돼" 를 쓸지 "되" 를 쓸지 저도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돼" 는 "되어" 의 준말입니다.
"되" 는 새로운 지위나 신분을 갖거나, 어떤 시기나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되다" 의 어간입니다.
따라서 "되어" 를 넣어서 말이 된다면 "돼"를 쓰고
말이 안된다면 "되" 를 사용하면 됩니다.
창희는 커서 선생님이 됐(되었)다. (O)
창희는 영수가 걱정이 된다. (O)
이 방법도 헷갈린다고요??
꿀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바로 "하" 와 "해" 로 바꿔보는 겁니다.
"되" 또는 "돼" 를 각각 "하" 와 "해"로 바꾸어서 사용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창희는 커서 선생님이 했다. (O)
창희는 커서 선생님이 핬다. (X)
"해" 와 "하"로 바꿔서 넣어보니 "했다." 가 어울리죠? 그렇다면 "돼"를 사용하는 겁니다.
창희는 영수가 걱정이 한다. (O)
창희는 영수가 걱정이 핸다. (X)
마찬가지로 "한다."가 어울리죠? 그렇다면 "되" 를 사용하는 겁니다.
이제 "되"와 "돼"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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