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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절충형 유모차는 점점 작아지고,
푸쉬카도 질리도록 타고~
이제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유모차 자전거를 알아보러
번동 베이비세븐에 방문했어요.
많은 유모차 자전거 중
저희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TG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라는 제품입니다.
타 브랜드 제품을 밀어도 보고 태워도 봤는데
"그 중 타보 미니스트라이크가 합리적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부담되지 않는 18만원 정도 가격대에
타 브랜드는 가격은 더 비쌀뿐더러
기능상 큰 차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핸들링!!
부드러운 핸들링은 저와 아내의 손목을 보호해주고,
힘이 들지 않아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서
어디가든 항상 챙겨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구매를 하고 집에 와서 조립하려는데
아이는 자전거 안장을 보자마자 타겠다고 달려들더라구요.
아직 바퀴도 안 달았는데ㅋㅋㅋㅋ
조립하는건 쉽습니다.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바퀴에 있는 체결부위에
구리스가 발려있어서 묻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최근에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를 가지고 나들이도 가고,
타보 미니스트라이크에 태워 어린이집에 등하원하는데요~
아이도 즐거워하고, 무거운 유모차나 푸쉬카를 가지고 안나가도 되니
사용하면 할수록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TG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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