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킹 내부 리뷰 (L'Escape Hotel)

와이프 찬스로 호캉스를 하게 된 우리 가족

서울 시내에 있는 호텔을 찾던 중

특이한 호텔을 발견했다.

바로 레스케이프 호텔이다.

www.lescapehotel.com/story

Lescape

 

호텔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듯이

"A Parisian Escape in the heart of Seoul"

"서울의 중심부에서 파리지앵으로 탈출"

이라는 컨셉으로 호텔을 구성했다.

주차장은 지하4층부터 7층까지 있다. 공간은 넉넉했다.

 

 

체크인을 하러 7층 리셉션으로 갔다.

엘리베이터 7층에서 내리면 보이는 모습

 

내리자마자 감탄이 나왔다. 

와 졸라 간지난다...

정면에 꽃장식이 있고 그 너머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있었다.

스타벅스 즐겨찾는 사람들은 이 호텔이 제격일듯

7층 라이브러리

위 사진의 정면에 보이는 것은 라이브러리 라는 곳이다.

여러 종류의 책과 각종 영자신문이 있다. 

나는 딱히 관심없어서 그냥 둘러만 보고 나옴 ㅎㅎ 

분위기가 있어보이긴 했다.

직원분이 안내를 듣고, 아틀리에 킹에 입실하였다.

 

youtu.be/qJnrVFLO_cA

아틀리에 킹 내부 영상

위 영상에서 붉고, 어두운 색감과

고상해 보이는 패브릭 패턴과 소품들이

19세기 프랑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욕조!

샤워실!

그리고 방 좌측에 아래와 같이 냉장고와 술, 커피, 식기류 등이 있다.

냉장고 내부(물,사이다,콜라 무료)

네스프레소!!!

마시고 싶었다..

킹사이즈 침대 푹신푹신하고 좋았다.ㅎㅎ

특히나 아들이 신나서 더더욱 좋았다.

이상으로 아틀리에 킹 내부 리뷰를 마무리하겠다.

 

아,,추가로 내가 이 글을 쓰면서 

기억에 남는게 뭘까 생각해봤는데

1. 꽃 장식이 눈에 띄었다.

1층 로비 꽃 장식

엘리베이터 7층에서 내리면 보이는 모습

 

   1층 로비에 있는 꽃 장식, 그리고 7층 리셉션 한 가운데에 있는 꽃 장식이 기억에 남는다.

 

2. 엘리베이터에서 프랑스어가 나온다.

7층 버튼을 누르면, "7층, 올라갑니다" 한국어가 나오고

그 다음에 프랑스어가 나온다. 아마 같은 뜻일거다.

내릴 떄도 한국어, 프랑스어가 나온다. 

그래서 프랑스 엘리베이터 회사인가? 싶었는데

현대엘리베이터더라 ㅎㅎ...

아무튼 세심한 곳까지 컨셉을 지키려하는 점이 대단했다. 디테일 짱!

 

그리고 레스케이프호텔 피트니스 이용 후기 간단하게 올릴 예정이다.

엄청 좋았음ㅎㅎ